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역 성경 (문단 편집) ===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 [[https://www.bskorea.or.kr/bbs/content.php?co_id=subpage2_3_3_1_7|성경전서 개역개정판(New Korean Revised Version, NKRV), 대한성서공회, 1998]] 개역한글의 단점들은 [[대한성서공회]]에서 1998년부터 출판한 '개역개정'에서 어느 정도 나아졌다.[[http://kbs.bskorea.or.kr/kbs_gae/change/right_trans.html|#]] [[공동번역 성서]]에 이어 새번역 성경까지 개신교 목사들이 거부하자 대한성서공회는 개역한글을 일부 수정한 판본을 출판하기로 한다. 개역한글의 저작권 만료 시기가 다가오는 것도 한 이유였다. 여태까지 번역하는 과정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 사본들과 비교 분석하여 번역투 문장, 이해하기 어려운 옛말, 원문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부분을 수정하여 1998년 개역개정1판을 출간하였고, 현재까지 4차례에 걸친 개정 작업을 진행하였다.[* 2005년의 개정개역4판이 최종본이다.] 개역개정은 기존 개역한글 성경의 낡고 고풍스런 문체를 답습하고 있고, 여전히 몇몇 비문과 오역들이 수정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지만, 대체적으로 이전의 개역한글에 비해서는 읽고 이해하기 쉬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셉터]]를 개역한글에서는 모두 [[홀]](민21:18 등)로 번역했으나, 유교문화권에서는 홀은 신하가 쓰는 것이고 왕이 쓰는 것은 [[규]]라고 했다는 지적을 받아 개역개정에서는 셉터에 대한 번역어를 [[규]]로 고쳤다.] 1998년에 개역개정이 출간되었는데도 2000년대 초반까지 개역한글이 여전히 많이 쓰였다. 2000년대 중반 정도부터는 대부분 교회에서 개역개정을 받아들였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가 개역개정으로 교체하지 않고 개역한글을 계속 사용하기로 한 것도 개정개정이 널리 보급된 이유 중 하나이다. 공동번역 성서, 새번역 성경도 있지만 신자들과 목회자들이 늘 읽던 어투에 완전히 익숙해져서 다른 판본이 어색해질 지경이었기 때문에, 교계는 새로운 번역본을 보급하는 대신 기존 개역한글을 개정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현재 개신교의 중요 교단 전체가 개역개정 성경을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다. 각 교회별로 드물게 새번역 성경을 사용하는 곳이 있는 정도이다. NIV, ESV 등 영어 성경의 한영 대역판에서도 한국어 성경으로 많이 쓰이는 것이 개역개정이다. 공동번역이나 새번역에 비하면 극히 보수적인 변경만을 가한 개역개정이지만 이마저도 일부 보수 교단에서 오류가 있다며 문제를 수차례 제기하여 현재 4판까지 개정되었다. 말이 문제 제기였지 실제로는 "변개된 성경이다! 개역한글으로 돌아가자" 등 격앙된 어조의 반발이 나오기도 했다. 대한성서공회 [[http://kbs.bskorea.or.kr/kbs_gae/introduce/faq.html|FAQ]] 페이지에서 번역에 대한 교계의 반응과 불만, 향후 보급에 대한 계획을 생각보다 상당히 솔직하게 써 놓았다. 개역개정에 대한 잡음은 작게나마 아직 남아 있기는 하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194452|사례1]] [[http://www.christiantoday.us/sub_read.html?uid=20065|사례2]] [[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5636|사례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